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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에어, CJ오쇼핑서 신차발표회 진행

이승현 기자I 2020.10.06 09:44:17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6일부터 공식 판매 시작
2열 폴딩 시 성인남성 편안히 차박할 공간 확보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신차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인공은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한 티볼리 에어다.

쌍용차는 이날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될 이번 TV신차발표회는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시청할 수 있다. 또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다양한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AISIN 6단 변속기가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전면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Full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경쟁모델은 물론 중형 SUV보다 우월한 720ℓ 마이 매직 스페이스는 2열 폴딩 시 길이 1879mm(용량 1440ℓ)로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공간으로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다.

2021 티볼리 에어 매직스페이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도 장착됐다.

새로운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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