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임상시험 책임자는 “안전성분석은 투여 후 설정된 시간마다 진행되는데, 활력징후를 포함한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이번 투여군의 안전성 결과를 바탕으로 용량증량 시험이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임자는 이어 “미국 내 iCP-NI 임상시험은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절차에 따라 등록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공식 등재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iCP-NI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재까지 임상시험은 특이사항 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규제기관 임상시험 절차에 따라 빠른시간 내 iCP-NI의 안전성이 입증된 임상1상 최종 시험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상1상 시험에서 입증된 iCP-NI의 안전성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감염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며 치료효능 평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2상 시험에 대해 임상시놉시스 및 임상프로토콜 등을 철저히 사전준비 하여 신속히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환자를 대상에게 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 말했다.
미국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000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1억 명을 넘어섰다. 일본은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12만 명 이상 나오고 있으며, 매일 350명 이상 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첫 발생 3년 만에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환자의 증가세는 줄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