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여름 밤의 축제 27일 '팡파르'

뉴시스 기자I 2012.07.27 12:01:00
【상주=뉴시스】 제14회 한 여름밤의 축제가 27~29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상주지구협의회와 상주로터리클럽이 주관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첫날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 어울마당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은 경북지역 통기타 동호인 단체에서 마련한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막지막 29일은 시민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축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경북지역 통기타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음악공연 및 시민 화합 한마당축제를 통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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