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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김효주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교실` 열어

신정은 기자I 2016.08.12 09:45:33
11일 골프 꿈나무 교실에서 일일 강사로 나선 김효주 선수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어린이 회원을 초청해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진행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나클럽 ‘매직마일즈(Magic Miles)’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김효주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특강과 질의응답, 원 포인트 레슨 등을 실시했다.

김 선수는 국내·외 골프투어 경기 중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들과 그 속에서 얻게 된 교훈을 꿈나무들에게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덕목,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기억과 극복방법,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 향후 계획과 목표 등을 이야기했다.

또 김 선수는 골프 강습 시간에서 사전 선발된 5명 어린이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으로 스윙 자세에 대한 조언과 이미지 트레이닝법 등을 설명했다.

김 선수는 뛰어난 장타력과 근성, 침착함을 모두 겸비해 ‘천재 골퍼’로 불리는 세계적인 선수로,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유빈 군(만 12세)은 “평소 우상이었던 김효주 선수를 직접 만나 너무나 기쁘다”며 “김효주 선수처럼 훌륭한 프로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김 선수가 그간 보여준 목표를 향한 쉼 없는 도전과 열정, 집념의 자세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추구하는 ‘꿈’의 가치를 미래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스포츠 스타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김효주를 비롯해 백규정, 추신수, 이대호 등이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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