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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에 따르면 주한UAE 대사는 김 실장의 조문에 사의를 표하고 “이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발전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선출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도 한국과의 관계 발전, 강화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칼리파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겸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UAE에 파견했다. 사절단은 오는 16일 모하메드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조전을 통해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