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난 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체험 활동'

윤종성 기자I 2022.05.09 11:05:38

어린이· 65세 어르신 등 30여명 대상
전북119안전체험관·국립생태원 등 방문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일 충남 태안군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체험 활동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지난 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위기탈출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체적·사회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30여명의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재난체험관인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재난종합체험과 위기탈출체험을 진행했다.

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각종 동·식물을 관찰하고, 서부발전이 마련한 가족사진촬영 이벤트에 참여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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