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는 차량을 미리 점검해 결함 등 문제를 최소화하자는 적극적인 개념의 애프터서비스(AS)다. 현대차는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참가 고객은 와이퍼 교체, 워셔액, 오일류 보층 등 기본 차량 점검과 향균 필터 교환, 탈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와 연계해 중고차 시세 감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 도봉과 잠실 탄천, 경기도 부천, 부산 을숙도,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 6곳에서 열리며, 4000여명의 고객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함께 전문가의 글귀나 가훈을 적은 기념품을 주는 ‘한글 나누기’ 이벤트도 연다. 또 자선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의류, 도서, 액세서리 등 중고 물품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3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키움
☞현대차, 여성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문화 콘서트 개최
☞현대기아차, 파업에도 3Q 수익성 양호-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