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해외호텔을 내 손으로 뽑자"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올해 최고의 해외호텔을 선정하는 ‘2014 베스트 호텔 어워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투표 후보는 한국인들이 주로 가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여행지에서 올해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호텔을 기준으로 각 1곳씩 선정했다.

그 결과 △일본 도쿄의 신주쿠워싱턴, △홍콩은 YMCA솔즈베리, △싱가포르는 마리나베이 샌즈, △세부는 샹그릴라 막탄, △하와이는 호놀룰루 쉐라톤 와이키키, △파리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까지 총 6개 호텔이 뽑혔다.

투표 방식은 1일 1회에 여러 번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2박 숙박권과 여행상품권 50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이기황 인터파크투어 호텔사업본부 본부장은 “선정된 6개 호텔의 예약 점유율이 20%대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인터파크 투어가 제공하는 주요 도시별 인기 호텔 랭킹서비스를 활용하면 호텔을 보다 쉽게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