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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 범어동 롯데캐슬 219가구 분양

윤진섭 기자I 2006.10.26 13:39:2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롯데건설은 26일 대구 범어동에서 롯데캐슬 219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379번지 일대를 신축하는 공사로 34∼61평형 지하2층∼지상30층 4개동 규모 총 219가구가 전체 일반분양 된다. 각 평형별로 보면 34평형 76가구, 46평형 41가구, 51평형 48가구, 61평형 54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IC가 인접해 교통망이 우수하다. 주변 학교시설로는 경북고, 대륜고, 경신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이 있으며 인근에 범어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주위환경이 쾌적히다.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맨해튼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여서 향후 주거, 행정, 상업 기능이 갖춰진 대구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며, 롯데건설은 계약금 5%(1차), 중도금 전액 입주시까지 무이자융자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27일(금) 황금동 네거리 인근에서 오픈하며 분양가는 평당 980만원∼1290만원선이다. 청약은 30일∼31일, 계약은 다음달 6일∼8일 실시된다. 입주는 2009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53) 764-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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