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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인피니티 'M30d' 유럽디젤 세단과 비교시승회

이진철 기자I 2012.09.11 13:04:2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닛산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10개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더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 비교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시승회에서는 M30d 뿐만 아니라, 유럽 디젤 세단(BMW 520d)과의 비교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진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세단인 M30d는 인피니티 특유의 성능과 디자인 요소에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38ps(3750rpm), 최대토크 56.1kg·m(1750~2500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13.1km/ℓ (신 연비 기준 11.7km/ℓ)의 연비를 기록한다. 아울러 실내 온도, 통풍, 냄새, 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갖췄다.

한국닛산은 M30d 시승과 고객 카드 작성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인피니티 컬렉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 경품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F1 레드불 레이싱 재킷(10명), F1 레드불 레이싱 모자(30명), 인피니티 카드지갑 세트(50명)를 제공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중 인피니티 전시장에 자동차와 카페의 만남, 인피니티 카페, 어린 자녀들을 위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등 휴식을 위한 현장 체험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M30d는 인피니티 특유의 성능과 미적 우수성에 연비라는 새로운 가치를 추가한 야심작“라며 ”이번 전국 비교 시승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M30d의 높은 제품력은 물론, 유럽 디젤 엔진과 차별화된 인피니티 디젤 엔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M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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