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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카드가 필요없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관리나 회계 관리의 투명성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기업 제로페이 시범 운영 후 올해 2월24일부터 전면 시행에 나섰다.
사천시 소상공인 점포 수는 약 8100개다. 이중 제로페이 가맹점은 660여개다. 사천시는 9일부터 기업 제로페이로 업무 추진비와 공무원 급량비를 결제할 예정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기업 제로페이 도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업무추진비 또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