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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SK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4만7000명 '북적'

원다연 기자I 2017.05.22 09:32:21

전용 59~136㎡형 743가구 일반분양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 SK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단지 설계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건설은 지난 19일 문을 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보라매 SK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4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 동에 전용면적 59~136㎡형 154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743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역세권이며 대방초등학교와 붙어 있다. 보라매 SK뷰는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공급되는 4개 단지(5·12·9·8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1951만원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별도다.

단지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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