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베트남 다낭 도심 라운지에 짐 맡기고 편하게 여행하세요"

이선우 기자I 2024.06.26 10:30:56

인터파크트리플, 다낭플레이 라운지와 맞손
현지서 짐 보관 등 도심 라운지 서비스 제공
항공·숙박·투어 구매 시 동반 3인 무료 입장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가 베트남 다낭에서 ‘도심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26일 여행 커뮤니티 ‘다낭플레이’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베트남 다낭 항공권과 숙소, 현지 투어와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현지에서 운영 중인 ‘다낭플레이 라운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낭플레이 라운지는 지난해 11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다낭 한시장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섰다. 약 700㎡ 규모의 라운지는 현재 다낭 도심에서 운영 중인 관광객 대상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가 위치한 한시장 주변은 다낭대성당 외에 각종 상점과 맛집이 밀집한 다낭 최대 관광명소다.

다낭플레이 라운지는 구매자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지에선 짐 보관부터 PC,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 외에 우산, 유모차 대여 등 여행 중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과 수면실, 발마사지 등 라운지 내 시설은 15% 할인, 공항과 인기 관광지행 셔틀 서비스도 할인을 더한 특가에 제공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도심 라운지 서비스는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행 준비과정부터 현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 있는 현지 파트너들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