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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하스, 포케올데이와 저탄소 식품 소재 및 메뉴 개발 MOU 체결

이윤정 기자I 2023.08.17 10:59: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체식품 전문 푸드테크 기업 이노하스(INNOHAS)는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 포케올데이(POKE ALL-DAY)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저탄소 식품 소재 및 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전했다.

(사진=이노하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저탄소 식품 소재 및 메뉴 공동기획·개발 △이노하스 생산, 공급 비건제품을 포케올데이 가맹점 및 고객에게 판매 △상호 협의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양사는 이미 지난 4월 한차례 협업을 통해 이노하스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비건포케를 포케올데이에서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양사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저탄소 신메뉴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 등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노하스)
이노하스는 ‘Eat right, Eat l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물성 및 자연 유래 식재료를 사용하여 환경과 건강에 이로운 대체식품을 제공한다. 포케올데이 역시 ‘Eat fresh, Eat trend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요 재료인 채소를 녹물, 불순물까지 제거한 물에 세척 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식사 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메뉴뿐 아니라 공간, 굿즈, 이벤트 등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노하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하스와 포케올데이는 혁신적이고 이색적인 메뉴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소비를 선도하고, 착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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