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및 경제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작년 4분기는 마이너스 0.3% 역성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심했던 2020년 2분기(-3.0%) 이후 2년 반 만에 첫 역성장입니다.
작년 한 해로 보면 2.6% 성장해 한국은행 전망치(2.6%)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성장 전망은 1% 중반대로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올 들어 경기 긍정론이 부각되며 성장 전망이 크게 갈리고 있는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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