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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드 UHD TV 100만원 할인"…삼성 패밀리 할인행사 실시

이재호 기자I 2014.08.28 11:00:0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60일간의 S 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모델 구입 시 65인치 커브드 UHD TV는 최대 100만원, 셰프 컬렉션 50만원, 버블샷3 W9000 세탁기 45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일모직과 삼성카드도 참여한다.

제일모직 리조트에서 제휴카드로 예매하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50% 할인과 더불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기존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일모직 남성복과 빈폴 의류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삼성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 에버랜드 리조트, 제일모직 패션행사 참여점에서 결제한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3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60일간의 S 데이’는 계열사가 한 데 모인 행사답게 연합판촉 이벤트로 진행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제품을 3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2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와 파크 상품권을 증정하며, 9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일모직 45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혼수 고객은 웨딩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 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오픈을 기념해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등 계열사의 통합 혜택이 담긴 ‘삼성 할로윈데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행사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다양한 테마별 기획전도 함께 마련했다.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M 스페셜 패키지 출시, 인천 아시안게임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는 TV 기획전,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특별전, 에어컨과 제습기 시즌오프 기획전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사이트 (www.samsungfamilysa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 동안 선보인 적이 없는 파격적인 패밀리 세일로 삼성의 대표 제품을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삼성카드 직원들이 삼성 사초사옥에서 패밀리 세일인 ‘60일간의 S 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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