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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개최…오프로드 체험

김보경 기자I 2016.10.28 09:59:57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기념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랜드로버코리아는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출시를 기념해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내달 2일부터 2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도심 속에서 인공 구조물을 통해 오프로드 역량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필두로 혁신적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랜드로버의 전 라인업이 동원된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최신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프로를 탑재해 보다 커진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한다. 또한 국내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컨트롤 앱 기능을 통해, T맵을 풀 스크린으로 작동할 수 있다.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빠르고 정확한 경로로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최첨단 주행 테크놀로지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ATPC는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 운전자의 페달 조작 없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모델에는 컬러 레이져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HUD)과 서라운드 카메라를 활용한 360도 주차보조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 모델에 동작인식 기능을 적용해 간단한 발 동작으로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제스처 테일게이트(Gesture Tailgate) 기능, 스마트 키 없이 도어 개폐가 가능한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시스템,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출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7040만~9590만원이며,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5980만~7040만원이다. 두 모델에는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어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 소모품 교환 및 차량점검 등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5년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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