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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자회사 서울투어버스여행 '황금돼지해 맞이 프로모션'

강경래 기자I 2019.01.07 09:20:45

1회 구입으로 자유로운 승·하차 가능, 국내외 관광객 인기
한달 프로모션 통해 최대 50% 할인, 외국인 1+1행사
전면개방형 2층버스 운행, 풍경 가깝게 즐겨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랑풍선은 자회사 서울투어버스여행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울시티투어버스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관련, 신분증을 소지한 돼지띠 고객에 한해 버스티켓을 정가보다 최대 50%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이 현장에서 티켓 1매를 구매할 경우 2인이 탑승할 수 있는 ‘1+1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청와대, 세종문화회관, 남대문시장, 인사동, 동묘 등 도심과 고궁을 둘러보는 ‘전통문화코스’와 함께 서울숲, 잠실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한양대학교 등 강남 일대를 아우르는 ‘하이라이트코스’ 등 총 2개의 노선을 운영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승차권 1회 구입만으로 모든 노선 내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등 내국인 고객층에게도 적합하다. 서울투어버스여행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전면개방형 2층 버스를 운행해 서울의 풍경을 한층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동대문 매표소 및 버스 현장 구매자에 한해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탑승고객 전원에게는 돼지저금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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