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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평양 연안서 3급 허리케인 발생

김국헌 기자I 2006.08.30 13:11:54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허리케인 `존`이 30일 멕시코 태평양 연안 에서 풍속이 시속 115마일에 이르는 3급 허리케인으로 발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존이 멕시코 아카풀코 남남서 방향으로 120마일 떨어진 곳에 머물고 있다"며 4급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정부는 36시간 동안 멕시코 서해안 인접지역에 허리케인 경보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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