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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를 60일간 자유롭게…봄 시즌 패스권 판매

김명상 기자I 2024.02.23 10:59:02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가 다가오는 신학기 봄 시즌을 맞이하여 레고랜드에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는 ‘봄 시즌 패스권’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 시즌 패스권은 봄 시즌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61일간 횟수 제한 없이 테마파크에 입장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자유이용권이다. 판매 가격은 8만 9000원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5월 17일까지 판매한다.

구매자는 사전 예약 없이 해당 기간 중 무제한으로 레고랜드 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5월 5일, 6월 8일은 제외된다.

레고랜드는 따뜻한 봄과 신학기를 맞아 내부를 봄 분위기를 살려 화사하게 꾸미고,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며, 레고시티 광장에선 다양한 식물과 꽃 판매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레고 닌자고 월드의 벚꽃캠프, 미니랜드 내 벚꽃 존, 오감만족 꽃캉스 등을 통해 어디서나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봄과 함께 새로운 설렘과 즐거움을 담은 신학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면서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이번 레고랜드의 봄 시즌 패스를 통해 가족 간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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