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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6311대(67.2%) △2000cc~3000cc 미만 6089대(25.1%) △3000cc~4000cc 미만 1460대(6.0%) △4000cc 이상 243대(1.0%) △기타(전기차) 154대(0.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634대(80.9%) △미국 2888대(11.9%) △일본 1735대(7.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093대(49.9%) △디젤 6889대(28.4%) △하이브리드 5121대(21.1%) △전기 154대(0.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257대 중 개인구매가 1만6196대로 66.8%, 법인구매가 8061대로 33.2%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910대(30.3%), 서울 3757대(23.2%), 부산 970(6.0%)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10대(37.3%), 부산 1728대(21.4%), 대구 1134대(14.1%) 순으로 집계됐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1089대), 볼보 XC40 B4 AWD(1017대), BMW 520(834대) 순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