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2-1구역 내 공공청사 세운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양천구 신정 2-1구역에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천구 신정동 일대 신정 2-1 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공지를 공공청사 및 녹지로 변경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낙후되고 비좁은 공공청사 이전·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향상과 행정수요 충족, 편의시설 확충 등 공공성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혔다.

양천구 신정 2-1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