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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유자는 국내산 고흥 유자를 엄선, 약 20%에 달하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상큼한 맛과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에서 배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럽고 진한 바디감에 천연원료인 벌꿀이 더해져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도 느낄 수 있다. 고유의 맛과 알코올 도수 6도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K-칵테일’, ‘디저트 막걸리’라는 별칭을 얻으며, 출시 100일만에 10만병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2014년부터 좋은 술을 발굴해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참여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주류업계의 전통 있고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서울장수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건 60년 넘게 장수 막걸리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다”라며 “지난해 국내산 장수막걸리에 이어 올해 달빛유자 막걸리가 전체 탁주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수 막걸리 고유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