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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진행

문다애 기자I 2024.05.13 10:15:58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내달 2일까지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원하는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인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해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선보여온 브랜드의 홍보를 돕고,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합리적인 혜택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13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전국 50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GTS버거, 래빗홀버거, 멜팅소울, 밤가시버거, 버거보이, 버거브라더, 브로버거, 세븐패티버거, 슈퍼두퍼, 올더웨이, 텍사스로드하우스, 폰버거, 플렉스버거 등이다.

아메리칸 버거위크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에서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배달 주문 시 최대 5000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국산 육류로 만든 패티를 활용한 양질의 수제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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