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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취임한 이 장관이 고용부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장관은 이날 반도체 핵심 공정 실습에도 참여했다. 그는 함께 실습한 학생들에게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 인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폴리텍 8개 권역대학 학장 간담회에서는 산업구조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직업 훈련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정부는 관련 부처들의 역량을 모아 첨단 분야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고용부는 2026년까지 반도체 분야 인력을 2만4000명 양성할 계획이다.
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의 지난 2월 졸업생 취업률은 77.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