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이달 19일 배치 10기 데모데이 개최

이유미 기자I 2017.01.16 09:42:2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치 10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10기 데모데이에서는 프라이머가 지난해 하반기에 투자하고 멘토링한 20개의 스타트업들이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게 된다. 한 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투자철학과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프라이머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잘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는데, 최근 투자한 스타트업 미소와 숨고가 미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배치에 연속으로 선정됐다”며 “국내시장을 타깃해서 빠르게 성장한 팀들도 해외로부터 투자유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라이머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에 의해 2010년에 설립,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을 통해 성장시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다. 2015년부터 매년 2개 배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약 40개팀에 투자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85878)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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