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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에셋 인터내셔널 한국 상륙…첫 투자처는 '뉴욕'

이윤화 기자I 2023.09.21 10:00:00

미국 하이엔드 부동산 투자 전문 플랫폼
뉴욕 최대 중개법인 코코란 그룹과 협업
독보적인 럭셔리 신축 콘도 투자 액세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하이엔드 부동산 투자 전문 플랫폼 아크에셋 인터내셔널(Arc Asset INTL LLC)이 올 9월부터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목적지는 ‘뉴욕’이다. 아크에셋은 뉴욕 럭셔리 콘도에 관한 남다른 전문성과 부동산 관리 노하우를 필두로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물 컨설팅 △투자 절차 전 과정 지원 △맞춤형 부동산 관리 서비스 △법무·세무 전문가 네크워크 등 미국 부동산 투자 전반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크에셋은 뉴욕 최대 럭셔리 레지덴셜 부동산 전문 중개법인 코코란 그룹(Corcoran Group)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럭셔리 신축 콘도 시장에 대한 독보적인 정보력과 액세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센트럴 파크 타워, 스타인웨이 타워, 허드슨 야드 등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초고층 콘도들에 대해 한국 내 독점적인 마케팅 권리를 보유하여 기존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아크에셋의 크리스틴서(Kristen Suh) 대표는 아이비리그 출신의 뉴욕 하이엔드 부동산 전문가로, 방대한 정보 수집 능력과 치밀한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서 대표는 “치열한 경쟁과 텃세가 심한 뉴욕 부동산 시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아크에셋만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에셋은 한국 개인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투자자, 기관 및 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뉴욕 부동산 투자 컨설팅은 물론 정기 세미나와 소규모 스터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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