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영예

김미경 기자I 2011.12.01 12:47:5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하나투어(039130)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기업 부문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99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 추진배경 및 세부 실천사례 그리고 혁신활동에 따른 성과 등을 심사하며,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서류ㆍ현장ㆍ종합심사를 거쳐 통과된 혁신기업 13곳이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여행상품등급제, CRM 도입,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문화 등을 정착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벤처정신을 통한 신성장 경영,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 등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오른쪽)이 김준동 지식경제부 산업정책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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