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데이콤 `IPTV로 독립영화 본다`

양효석 기자I 2009.07.22 12:59:02

극장 상영과 동시 방영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독립영화를 극장 개봉과 함께 IPTV에서도 감상한다.

LG데이콤(015940)은 독립영화 배급사 키노아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극장에서 개봉되는 7편의 독립영화를 myLGtv에서 동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독립영화가 극장과 인터넷TV에서 함께 상영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LG데이콤은 myLGtv에 별도의 독립영화관 메뉴를 신설, 고객들이 손쉽게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독립영화는 총 7편이다. 세리와 하르·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아메리칸 좀비·딱정벌레·말보로전쟁·보통소년·낯선 곳 낯선 시간 등이다. 모두 HD급으로 제공된다.

안성준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상무는 "독립영화와 같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IPTV 특성을 살린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가치를 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데이콤, 2분기도 두자릿수 성장..`매수`-하나대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