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스바겐 '파사트 1.6 TDI 블루모션', 국내 출시는 언제?

폭스바겐 8세대 신형 ‘1.6 TDI 블루모션’ [사진=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폭스바겐이 8세대 신형 파사트인 1.6 TDI 블루모션을 공개했다.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신형 파사트는 차체부터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모든 부분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생산 전략인 MQB 플랫폼을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최대 85kg까지 경량화했다.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둔 엔진은 118마력부터 276마력까지 총 10개의 가솔린과 디젤로 구성된다. 엔진 라인업은 1.4리터 TSI(125마력·150마력), 1.8리터 TSI(180마력), 2.0리터 TSI(220마력·280마력)의 가솔린과 1.6리터 TDI(120마력), 2.0리터 TDIs(150마력·190마력·240마력) 디젤 등이다. 이와 함께 전기모터만으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도 추가된다..

8세대 파사트 1.6 TDI 블루모션은 세단형 모델 파사트 살룬이 2만 32000파운드(한화 약 4043만원), 왜건형 모델 파사트 에스테이트가 2만 4750파운드(한화 약 4313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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