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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 놀이문화 위한 어린이건강놀이터 준공 예정

이윤정 기자I 2021.10.06 10: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양평군은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가족형 실내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어린이건강놀이터 건립사업 중 실내 놀이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에 대한 공모사업을 추진, ㈜필드홀딩스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필드홀딩스)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양평군에서 사업비 약 40억 원을 들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 조성한 면적 662.7 m2 (약 200평)의 실내형 어린이 전용 놀이터이다.

내부공간은 정서놀이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 체험시설과 ICT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포함한 25개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함한다. 또한 어린이 안전시설과 부모들을 위한 휴게시설, 각종 디자인시설 및 편의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기존 지자체에서 조성된 어린이 놀이시설의 단조로운 시설한계를 넘어, 최신 트렌드 놀이시설의 다각화 및 ICT인터렉티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평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수준 높은 시설을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어린이 놀이문화 정책구현의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기획, 설계 및 시공한 ㈜필드홀딩스는 20여 년간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의 선도적 기업으로, Sports Total Service No. 1을 표방, 스포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엄기석 필드홀딩스 대표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의 건립을 통해 선진화된 어린이양평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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