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칠소울발레단의 정기공연 ‘로즈 포 유 마더(Rose for you_mother)’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모노드라마 형식의 작품으로 올해로 춤 인생 35년째에 접어든 예술감독 한칠의 춤에 대한 열정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미의 향기’ ‘외딴섬’ ‘새벽에 닭은 3번 울고’ 등 총 6장으로 구성했다.
한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고 무용수 이정수, 신혜지, 송진 등이 출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이수자인 이연미가 특별출연으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