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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2024 대구힙합페스티벌' 3년 연속 생중계

김가은 기자I 2024.05.03 10:09:23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SOOP(숲, 전 아프리카TV)이 3년 연속 대구힙합페스티벌을 단독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SOOP에서 대구힙합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SOOP)
공연기획사 ‘현대사회’가 주최하는 대구힙합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힙합 공연이다. 2022년과 2023년 SOOP에서 생중계한 대구힙합페스티벌 누적 시청자는 2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지역과 씬(scene)의 구분이 없어 국내 힙합 대표주자들이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도 ‘저스디스’, ‘비아이’, ‘더콰이엇’을 포함해 ‘맨스티어’, ‘허클베리피’, ‘이영지’ 등 총 34개팀, 36명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대구힙합페스티벌은 4일 오후 12시, 5일 오전 11시부터 SOOP에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을 통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생중계와 더불어 공연 당일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SOOP 스트리머들은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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