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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 마포구 일대 저소득가정에 추석 선물

경계영 기자I 2021.09.15 10:00:41

2007년부터 15년째 명절 사회공헌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15일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에쓰오일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가구에 송편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5년째 설날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세인 알 카타니(왼쪽에서 세 번째)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와 류열(오른쪽에서 첫 번째) S-OIL 사장이 15일 유동균(왼쪽에서 첫 번째) 마포구청장과 심정원(왼쪽에서 두 번째)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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