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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프티이앤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

박형수 기자I 2016.05.31 10:07:4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주목받으면서 에프티이앤이(065160)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57분 에프티이앤이는 전날보다 3.4%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엿새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중국발 스모그에 대기 정체 현상이 겹치면서 공기 질이 나빠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는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스크와 같은 보호장구류 판매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섬유를 개발한 에프티이앤이는 고성능, 고효율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나노 섬유를 활용한 마스크는 각종 신종 바이러스, 황사 등이 신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해 5월7일 ‘테크노웹마스크(KF80)’라는 이름으로 황사 방지용 마스크 허가를 받았다. 방역마스크인 ‘테크노웹방역마스크(KF94)’의 대한 허가도 완료했다.

미세먼지 대책 논란

- '미세먼지 주범' 노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의무화 -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초미세먼지 28% 줄인다 - '서울 미세먼지 주범' 경유 관광버스 CNG버스 보조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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