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에 청약 `0순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0순위` 제도는 전체 공급물량과 관계없이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에게 최우선적으로 시프트를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프트 0순위 도입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4자녀와 노부모 부양, 다세대 거주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현재 3개에 불과한 시프트 주택형을 추가해 수요자들의 청약기회를 늘리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