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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현재 한국 금융권 최초로 종합 증권사의 핵심 원장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대대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또 차세대 시스템 토대 위에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금융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자유롭게 만나는 오픈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전체 직원의 약 60%가 개발 조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고 처리하는 증권사다. 해외자산 시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초에 1250만개의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재테크 방식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토스증권은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 및 지속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활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였다는 점에서 오픈 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전통 금융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오픈 플랫폼을 적극 추진 중인 증권사로서, 양사가 뭉치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