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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추가 인증...‘전사 완료’

유진희 기자I 2024.06.14 10:08:12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ISO 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위험 파악과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경영시스템이다.

유한양행은 2020년 충북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써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전사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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