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농협생명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생명 임직원과 중구 지구봉사원을 비롯하여 35명이 함께했다.
꾸러미에는 백미, 찹쌀, 떡국떡, 만두, 만주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담겼다. 행사에 사용한 식품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서기봉 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여주농협)을 통해 구입했다.
강태호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도전마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사용해 농업의 가치를 살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