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77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국내를 넘어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25여 개국에 진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명품 밥솥으로 알려지며, 중국관광객들의 필수쇼핑품목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홍콩과 마카오에도 최대 전자유통대리점인 포트리스를 비롯해 백화점 등에 입점하고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도 쿠쿠 브랜드숍을 오픈하는 등 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으로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밥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가 있기에 가능했다” 며 “해외에서도 쿠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소비자의 사용편의성과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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