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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창립 5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강민구 기자I 2024.02.20 10:42:03

평창 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 소리로 변환 삽입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를 20일 발매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음원 ‘Shine Like a Star’ 앨범 커버.(자료=한국천문연구원)
‘Shine Like a Star’는 인생과 일상 속 별과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음원의 보컬로는 가수 예성주가 참여했다. 서지원 감독과 김지나 작가는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음원 전반부와 후반부에는 지난해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를 소리로 바꿔 삽입했다.

음원은 원곡과 보컬을 제거한 버전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다. 멜론, 벅스, 지니 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한국천문연구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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