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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유럽 EMA 허가 신청에 문제가 없음으로 결론이 나 지난 달 26일에 1차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인딩 텀 시트(Binding Term Sheet) 기한 연장은 실사나 협상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며 실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아직 수령하지 않아 본 계약 체결을 불가피하게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사관들은 20-30년 이상 유럽 EMA 허가 심사 등의 과정을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돼있어 거의 허가 실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된 것과 다름없다”며 “계약을 위한 사전 작업들이 모두 마무리 된 만큼 목표한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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