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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 스피리츠, '사가모어 스피릿 칵테일 더비' 개최

이윤정 기자I 2023.06.19 10:58: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 디앤피 스피리츠는 ‘2023 사가모어 스피릿 칵테일 더비(Sagamore Spirit Cocktail Derb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디앤피 스피리츠)
사가모어 스피릿 칵테일 더비는 미국의 라이(Rye, 호밀) 위스키인 사가모어 스피릿을 사용하여 참가하는 바텐딩 대회이다. 라이 위스키는 클래식 칵테일의 근간이 되는 만큼 라이 위스키를 활용하여 칵테일을 만드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각종 글로벌 어워즈에서 150여 개의 수상 내역이 있는 사가모어 스피릿은 라이 위스키의 정통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메릴랜드 라이 위스키로 라이 위스키만을 취급하며 그 정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의 부제는 ‘클래식 칵테일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바텐더들이 전통적인 칵테일을 현대 사회의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결승으로 진행된다. 대회 결승에는 최종 선발된 10인의 바텐더들이 참가하게 되며 결승에서 결정된 1위, 2위, 3위는 미국의 사가모어 증류소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위의 경우 미국 메릴랜드, 워싱턴 D.C. 혹은 뉴욕에 위치한 바 중 1곳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사가모어 스피릿의 제품들은 호밀 함유량이 높은 원액과 호밀 함유량이 낮은 원액 두 가지를 함께 블렌딩하여 호밀의 스파이시함을 지니면서도 옥수수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독보적인 풍미를 지니고 있어 위스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사가모어 스피릿의 제품은 시그니처(Signature), 더블 오크(Double Oak),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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