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자연에 대한 호기심 길러주는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 출간

채상우 기자I 2017.04.11 09:31:05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교원그룹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유아(3~7세)를 대상으로 한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을 선보인다.

2010년 10월 첫선을 보인 자연이 소곤소곤은 총 10만6000여 세트의 판매고를 올린 교원 올스토리의 베스트 셀러 전집 중 하나다. 최신 누리과정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이 소곤소곤은 자연 속 65종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주제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활동과 권말활동, 별책 등을 제공한다.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은 농장·들·숲·강과 연못·바다와 갯벌·초원·사막과 극지방 7가지 영역, 총 65종에 대한 자연관찰이 가능하다. 특히 누리과정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동식물의 특성과 성장 과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생한 사진을 살펴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과학적 탐구력까지 기를 수 있다. 전문 성우의 연기와 동물 소리가 담긴 오디오CD는 아이들이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은 아이들이 자연을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생태영상, 생생한 동·식물 체험 장소 영상, 신나게 만나는 서식지별 동요 영상 등 총 51개의 영상을 QR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이 소곤소곤 3D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수달, 표범, 호랑이 등 가까이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스마트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권말활동은 누리과정의 5대 영역을 골고루 반영한 만들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집중력과 탐구력을 기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의사소통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별책으로 ‘시끌벅적 신기한 동물 탐험’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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