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마인드, ETD 사업 론칭… 직장인 재능·행복지수 ‘쑥’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지웰페어(090850)는 자회사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가 근로자 재능 발전(ETD) 교육사업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ETD 사업은 근로자 개인과 조직의 재능발전과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궁극적으로 조직 역량 극대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기업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에서 개인의 행복, 성공, 몰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트렌드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에 맞춰 △이지 스페셜(ez-special) △이지 HRD(ez-HRD) △이지 세컨드 라이프(ez-2nd life) △이지 온(ez-on) 4개 카테고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 스페셜은 국내외 저명한 명사를 섭외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스토리 인사이트 프로그램과 영화와 음악 등 예술의 가치를 조직교육에 적용하는 시네마 콘서트 등이 있다. 이지 HRD는 직급·직무별 교육과 근로자 개인·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한 포괄적 교육을 제공한다. 이지 세컨드 라이프는 은퇴 예정자들을 위해 개인별 인생 가치와 현금 흐름에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컨설팅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인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이지 온은 어학·자격증·교양·도서 등 50개 업종 대표기업과 제휴를 맺고 재능발전을 지원한다.

강민재 이지웰마인드 이사는 “ETD 론칭은 심리상담 서비스 위주 EAP가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토털 솔루션 형태로 진화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 재능과 행복지수를 향상시켜 생산성 증가라는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