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시아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편리하게 결제를 끝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비스 시행에 맞춰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 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상하이, 홍콩, 마닐라, LA 등 국제선 일부 노선 및 제주 노선에 대해 인터넷 할인가 대비 5~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를 통해 항공권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 신규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항공권 결제하면 추가로 500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