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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동탄 산업시설용지 164필지 공급

이지현 기자I 2010.11.24 10:10:32

취·등록세 면제 및 5년간 재산세 50% 감면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송리, 금곡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유통시설용지 164필지 77만1940㎡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공장, 연구시설)가 156필지 71만6508㎡, 물류유통시설용지가 8필지 5만5432㎡다.

산업시설용지 중 지식기반제조업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 13개 업종,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교육원 및 연구소, 물류유통시설용지의 경우에는 창고시설 및 물류시설이 입주할 수 있다. 

LH관계자는 "대부분 2011년 5월 이후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입주 시 취득세 및 등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가 5년간 50% 감면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다. 문의: 031-379-6902, 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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