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월드전람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주한 각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상품과 다양한 문화 홍보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고, 바이어와의 상담 및 일반 참관객들이 전시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편한 신발의 대명사인 미국의 SAS 컴포트 슈즈를 비롯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마트로시카 인형, 브라질 아마존의 청정 세라믹 세라프레임 타진 냄비, 가정에서 만드는 호주의 맥주 키트, 스위스 초콜릿, 스웨덴의 오가닉 유아용품, 캐나다 천연 꿀, 그리스의 유기농 오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수입협회 관계자는 “코스메틱 특별관을 구성해 미국과 일본, 독일,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우수한 유기농·천연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시 외에도 ‘무역정책 및 수입시장 설명회’, ‘해외직구 따라잡기’, ‘수입업 창업, 누구나 할 수 있다’, ‘해외 유망상품 수입설명회’, ‘국내메이저 온라인 쇼핑몰 입점전략’, ‘중소기업만을 위한 유통전략과 마케팅’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이달말까지 업체 대상 참가신청을 받는다.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은 공식 홈페이지(www.igf.co.kr , www.kpgshow.co.kr) 또는 ‘캔고루’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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