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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용 매장 재개장

노희준 기자I 2023.11.10 09:40:58

주방 및 생활 가전 라인업 확대 및 체험 공간 확장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쿠쿠 전용 매장)을 재개장(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사진=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해 초부터 ‘고급(하이엔드) 리빙관’을 테마로 지하 1층 공사를 진행했다. 쿠쿠도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진열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IH 압력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과 제품군을 확장했다. 내방한 고객은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의 자세한 제품 시연 과정을 보고 직접 작동해 본 후 제품 각각의 특장점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1월 12일까지 구매 품목에 상관없이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고객의 제품 경험 증대를 위해 브랜드샵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이마트 은평점에 브랜드샵을 개장하며 이마트에서만 총 3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강동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하며 전국 10곳의 홈플러스 지점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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