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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셀럽 활용 20분 숏커머스 코너 신설..."인기 아이템 선별"

이지은 기자I 2023.06.14 10:26:20

20분 숏커머스 코너 편성
틈새 저격한 쇼핑 콘텐츠

6월 7일 최화정쇼 캐치타임 방송. CJ온스타일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CJ온스타일이 셀럽이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20분짜리 숏커머스 코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최화정, 강주은, 배우 박솔미가 진행하는 ‘최화정쇼’, ‘강주은의 굿라이프’, ‘박솔미 솔깃한 생활’ 종료 후 20분 프로그램 ‘최화정쇼 캐치타임’, ‘강주은의 굿모닝숏핑’, ‘박솔미 솔깃한 숏타임’을 이어서 방송한다. 각 프로그램은 월 1회 방송 예정이다.

평일 저녁과 주말 오전 일명 홈쇼핑 프라임 시간대에 송출되는 기획 프로그램은 한 주의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인 만큼 매주 고정 요일에 편성돼 약 두 시간 안팎 방송되고 있다. 고객에게 소개하는 상품은 회당 1~2개로 제한적이다.

이에 CJ온스타일은 협력사 물량 준비 등의 이슈로 본방송에서 소개할 수 없었던 상품을 선별해 20분 숏커머스 코너로 편성, 고객 틈새를 저격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최화정쇼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대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한 최화정쇼 캐치타임에서는 3050세대 여성을 위한 식품·잡화·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을 소개한다.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야무진 살림꾼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박솔미는 박솔미 솔깃한 숏타임을 통해 고객 만날 채비를 마쳤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너 뷰티 건강식품과 리빙 용품을 엄선해 공개한다는 목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하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지난달 이미 강주은의 굿모닝숏핑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베테랑 주부 강주은이 직접 사용하고 검증한 상품만을 소개하는 만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강주은의 쇼핑 노하우가 같은 주부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혜영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사업부장은 “숏커머스 코너 신설로 협력사는 판매 채널 다각화로 매출 규모화를 이루고 고객은 인기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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